에이치와이모터스 / 양민호
평가 도구 이상의
'협업·소통 문화'를 만드는 솔루션
"평가의 도구가 아닌, 협업과 소통의 문화를 돕는 솔루션"
에이치와이모터스는 야쿠르트 신형 전동카트의 개발과 생산, AS까지 생애관리서비스를 전담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2016년 한국야쿠르트 계열사로 편입한 기술기반의 젊은 기업이다
inHR솔루션을 도입하던 2020년은 에이치와이모터스가 모기업인 한국야쿠르트 계열사로 편입한지 3년의 시간이 흐른 시점으로, 인사체계가 다소 완성되지 않은 상태였고 대부분의 직원들이 ‘성과관리’라는 개념을 생소하게 여겼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에이치와이모터스는 inHR솔루션을 도입하면서 ‘평가의 도구’로 활용되기 보다는 ‘협업 및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 내는 솔루션으로 활용되기를 바랬다. 구성원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목표를 수립함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그 목표를 관리하고, 리더와 동료들에게 공유하며, 그 과정에서 끊임없는 피드백이 이루어지는 성과관리 문화를 만들고 싶었던 것이다.
경영지원팀 양민호 과장은 솔루션 운영 6개월만에 구성원 내에 상시 성과관리와 피드백 문화가 상당 부분 자리잡게 된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내부적으로는 리더-팀원 간 코칭 및 피드백을 꾸준하고 원활하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돕는 촉진제의 역할을 inHR솔루션이 했다고 분석했다.
조직 성과는 물론 일하는 문화까지도 Change!
양민호 과장은 inHR솔루션이 하나의 문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솔루션을 도구로만 활용하지 않고 기업의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활용한다면 조직 성과는 물론 일하는 문화까지도 변화시킬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거 목표대비 달성율 만으로 성과를 측정해 왔던 문화에서, inHR솔루션을 활용하여 동료간 기여도와 협업 상황을 중요한 평가지표로 활용하는 문화로 진화하고, 이러한 과정이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환경을 통해 구성원들의 인식과 협업문화가 긍정적인 사이클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1차적으로 inHR솔루션을 통해 목표를 상시관리하고 피드백하는 문화를 정립하는 데에 성공했다면, 앞으로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목표관리가 이루어 지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각 구성원의 목표 달성 과정과 피드백, 협업자 간 과제 공유 현황 등, 솔루션에 축적되는 인사데이터는 향후 더욱 진보된 성과관리 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