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 황은진 과장
브랜드파워 NGO 부문 3년 연속
1위 기업이 INHR+를 쓰는 이유
월드비전의 기존 인사평가는 업적평가와 역량평가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업적평가는 2021년까지 MBO식 성과관리로 상반기 평가와 연말 평가로 구성되어 성과측정 및 AAR(After Action Review) 피드백 작성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역량평가는 각 연차와 직급별 리더십역량에 대한 다면평가로 진행되었구요.
2022년부터는 국제본부에서 정한 공통역량을 역량평가 기준으로 추가했고,
업적평가는 상시성과관리제도를 도입해 매월 1 on 1 미팅을 시행했습니다. 또한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평가등급을 5단계에서 3단계로 단순화했습니다.
2022년부터 새롭게 도입된 성과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고자 할때 상시로 성과를 체크할 수 있는 도구나 솔루션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1 on 1 미팅, 성과관리, 평가 등이 서로 다른 플랫폼이나 방법으로 진행되면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해졌어요. 여러 솔루션을 탐색해보고 테스트도 해봤지만 INHR+가 저희의 제도를 구현하기에 가장 적합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면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의
범용 솔루션이다보니 저희가 사용하는 용어나 의사결정의 순서, 문서작성 방식 등 모든 것을 커스텀할 순 없지만, 원하는 기능에 대해 최대한 반영해주셔서 폭넓게 구현되고 있습니다.
특히 목표수립 이후 계획관리, 성과체크인으로 시작해 리뷰와 인사평가까지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점과, 템플릿 설정으로 우리 회사에서 필요한 평가 입력 정보나 기준을 넣는 것이 용이하고 UI가 직관적으로 구현되어 긴 설명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방식에서 새로운 방식을 적용하는 것은 항상 시행착오가 있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저희도 처음 시연할 때는 어렵다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조직단위로 잘게 쪼갠 뒤 사용설명회를 가지고 온라인으로도 교육영상을 배포했습니다. 그리고 신입사원 OT때 부터 바로 INHR+를 통해 성과관리를 진행하니 이제는 어렵다는 반응 보다는 편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반응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INHR+ 도입 이전에는 연초 목표수립 후 상반기 평가와 연말평가 때 제한적으로 성과관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반면 이제는 매 분기마다 성과체크인을 독려하고 모니터링하는 과정을 통해 젊은 직원들은 오히려 본인이 진행한 과업의 중간 과정의 기록(회의록, 진행과정, 진척도 등)을
성과체크인마다 기록하면서 스스로 성과를 관리 하는 분위기가 생겼습니다.
아직 도입 1년차라 더 많은 기능을 폭넓게 사용하진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 INHR+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온보딩 교육에 참여해서 더 많은 기능을 알아볼 예정입니다.